2009년 5월 25일 월요일

Jeju Olle 제주 올레

제주도 사투리로 "올레"는 차길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을 말한다.
한편 "올레"는 "오겠니? Would you come here?"라는 말도 된다.
제주도의 옛사람들이 걸어다니던 길을 찾아내고 길이 없는 곳엔 새길을 만들어서 제주를 한바퀴 돌수 있는 길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07년이었는데 현재 동쪽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서쪽 까지 12개의 코스가 완성되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면서 감상할수 있는 제주올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급속도로 인기가 높아가고있다.
나는 5월 19-21일 남편을 따라 제주에 갈 기회가 생겨서 중문에 머물면서 제8코스를 이틀에 나누어 걸었다. 총 17.3km였고 3시간 쯤 걸렸다



제주올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jejuolle.org/
에서 알아낼수 있습니다.

Olympia, Washington

미국의 서북쪽에 있는 와싱턴 주의 수도는 시애틀 남쪽에 있는 오림피아라는 조그마하고 조용한 도시이다. 주정부에서 일하다 은퇴하여 그곳에 살고 있는 친구 양남주를 찾아간 것은 5월 13일 이었고 하루 전에 도착한 최선향과도 만나서 같이 주정부 청사 건물을 구경하였다.



1928년 완공된 높이 287 피트의 이 건물은 세계에서 네번째 높은 석조 돔형 건물이라한다. 건축가는 New York의 Wilder 와 White이고 전세계에서 모인 500명이 넘는 장인과 기술자가 5년동안 쉬지않고 건설하였다.



궁륭(穹綠Dome)은 1층 원형 홀 위로175 feet 높게 솟아있고, 101 피트의 쇠줄에 매달려있는 청동제 샹들리에는 200개의 전구가 달려있고 무게는 5 톤으로 뉴욕의 티파니에서 제작한 샹델리에 중 가장 큰 것이다.




42개의 별이 그려져 있는 미국국기. 와싱턴은 1889년 11월 11일 미합중국의 42번 째 주가 되었다.

와싱턴 주의 공식 문장紋章Seal



조지 와싱턴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