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0일 수요일

고구려, 발해지역 답사

211년 7월 31일 - 8월 7일 경주학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답사에 다녀왔다.

총 34명이 아침 7시 경주 박물관 주차장 출발,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으로 중국 심양에 도착, 버스에 올라 현지 가이드 전원철씨의 안내로 답사가 시작되었다.
첫날 단동으로 직행하여 1박하고 다음 날부터 환인, 집안, 통화, 장백현, 이도백화, 백두산, 화룡, 용정, 돈화, 영안 발해진, 돈화, 길림, 장춘, 심양을 도는 약4000km (1만리)의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날씨는 더운 날도 있었고 비가 오는 날도 이틀 있었다.
일반 관광 으로는 쉽게 가기 힘든 곳을 다니느라 운전 거리가 많았고 길찾기가 쉽지 않은 곳도 있었으며 한국인 출입 제한 지역을 최대한 접근하기위한 신경전도 있었다.
백두산 천지를 볼수 없었으나 귀한 고구려 발해 유적을 많이 볼수 있는 유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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